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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자친구가 돌아왔습니다..^^
어젯밤 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동안 절 지켜보고 있었다고.. 자신도 많이 힘들었다면서 제 얼굴이 그려진 하얀 티셔츠를 건네면서 수줍게 웃더라구요.. 많이 야위어 있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이번엔 믿어도 되겠냐고.. 미안했는지 아무말 없이 웃기만 합니다.. 그 모습…
채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