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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탐정' 보고 '돈 되겠다'..10여일간 2천만원 번 모방범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정모(33)씨를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이 확보한 정씨 휴대전화에 남아있던 성매매 기록 조회 의뢰 내역. 2018.11.24(사진=강남경찰서 제공)【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유흥탐정'처럼 성매매 출입 내역을 조회해주고 수천만원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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