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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마산 노래방 마약파티 자국인 33명’에 공정한 수사 요청
베트남 외교부가 최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노래방 단속에서 마약파티를 벌이다 붙잡힌 자국인 33명에 대해 공정한 수사를 한국 수사당국에 요청했다. 레 티 투 항(Le Thi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돼 조사를 받고 있는 우리 교민 33명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조사받고, 정당한 권익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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