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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최대 15만 원 지원
2024.03.28
▲ 19세 청년이면 누구나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5만 원까지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진은 국립발레단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 ‘고집쟁이 딸’ 공연 모습. 국립발레단 공식 페이스북

▲ 19세 청년이면 누구나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5만 원까지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진은 국립발레단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 ‘고집쟁이 딸’ 공연 모습. 국립발레단 공식 페이스북



고은하 기자 shinn11@korea.kr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관람비를 지원 받아 공연과 전시를 맘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와 함께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지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청년은 교부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 등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의 문화예술 관람 확대 기회에 발맞춰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도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공연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다. 참여 기관과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4월 중순 문예위 누리소통망(blog.naver.com/jump_arko, 인스타그램 @arko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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