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to confirm you’re not a bot
This helps protect our community. Learn more
[다시보기] 오세훈 "압수수색 기다리던 절차…빨리 조사받길 원해"-3월 20일 (목)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시장 집무실과 공관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기다리던 절차"라며 "빨리 조사받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압수수색을) 기다리던 바였다"며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제가 조사에 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꼭 거쳐야 하는 절차라 생각했기 때문에 매우 기다리던 절차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소환 일정을 통보받았냐'는 질문에는 "조속한 시일 내 조사받길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명씨가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라는, 여론조사를 했다고 한 업체가 무자격 불법업체다. 무자격 불법업체는 공표, 미공표 여론조사를 불문하고 (조사를) 할 자격이 없다"며 "거기에(무자격 불법업체에) 정치자금을 지출하는 것 자체가 (정치자금법 위반) 성립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한정 씨가 어떤 대가를 지급했다 하더라도 정치자금법 위반이 될 수도 없고, 오히려 사기를 당한 셈이 되는 것이다. 그런 사실이 어제 밝혀져 이 점을 수사기관에 알려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선 "원래 압수수색이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며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휴대전화가 한 8개나 된다고 해 화제가 된 모양인데, 전화번호는 하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십수 년간 이용해왔던 휴대폰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갖고 있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떳떳하고 투명하게 처신하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약속의 의미에서 휴대전화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었다. 그걸 오늘 전부 다 검찰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명태균과 그 변호인이 저와 김한정, 명태균이 삼자대면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그런 이야기를 명태균이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명태균과 변호인이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런 주장이 여러 차례 보도돼 많은 오해가 있었는데 본인들이 그 사실을 인정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Follow along using the transcript.

JTBC News

4.39M subscribers
Live chat replay is not available for this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