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식시장이 올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올해 9%에 가까운 연간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지수도 올해 33% 이상 폭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또한 19% 이상 하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2001년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연속 4개 분기 하락했다고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전했습니다.
S&P500 지수에 상장된 통신 업종의 손실이 40%에 달하는 등 대형 기술주인 빅테크와 기술주, 통신 관련주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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