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구립상림도서관(관장: 권영관)은 7월 2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생태 인문학으로 함께 해요!’를 주제로 생태 융합형 인문학 강연 및  다채로운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 활동으로는 ▲최원형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구립상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홍보 포스터
구립상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홍보 포스터

 

▲박원순 작가와 함께 사람이 식물에게 위로받는 이유와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를 생각해보며 위로 받을 수 있는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식물의 위로” 

▲박종무 작가와 함께 서로 돕고 사는 동물과 식물의 모습을 통해 인간 또한 돕고 살아야 함을 생각해보며 탐방을 통해 함께 숲을 걸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우리 지역의 생태계 환경 속에서 쉽게 채집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생태놀이(숲놀이) 방법을 배워보는 “자연스럽게 함께하기”가 있다.

한편, 구립상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공지 및 참여 안내는 구립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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