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동치미' 새 MC 발탁 소감 "대단한 프로그램, 영광…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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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동치미' 새 MC 발탁 소감 "대단한 프로그램, 영광…열심히 할 것"

메디먼트뉴스 2025-03-26 19:1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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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의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이는 DJ 박명수로부터 '동치미' 새 MC 발탁 소식을 축하받았다. 박명수는 "들어가면 일단 10년 하는 프로그램 아니냐. 대기업에 들어간 꼴"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현이는 "감사하다. 대단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MBN은 개국 3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하며 '동치미' MC 교체를 발표했다. 14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박수홍과 최은경은 하차하게 되었으며, 후임 MC로는 개그맨 김용만, 모델 이현이, 가수 에녹이 발탁됐다.

MC 교체 소식이 전해진 후, 박수홍과 최은경의 강제 하차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은경은 "사실 워낙 소감이나 포부, 축사, 건배사 등 뭔가 제게 모든 이목이 집중되는 건 죽어도 못하는 성격이라. 제 마지막 인사는 방송에서 따로 안 하고, 그냥 녹화를 평소처럼 재밌게 하는 게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인사라고 생각해서 신나게 녹화해뒀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방송에선 부끄러워 못 했지만 이리 연락을 해주시고 아쉬워해 주시는 걸 보니 우리 오랜 '동치미' 식구들 '동치미' 사랑해 주신 분들께 글로라도 인사를 드리는 게 예의일 듯해서 짧게나마 여기 남긴다"며 "13년 넘게 함께 하며 여러분들이 넉넉하게 내어주신 이야기 덕에 전 진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제 인생의 참고서였던 '동치미'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동치미' 많이 사랑해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MC들과 함께 변화를 맞이할 '속풀이쇼 동치미'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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