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한밤의 TV연예'가 디스패치가 보도한 강용석의 홍콩 수영장 사진이 위·변조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의 스캔들을 집중 분석했다. 이날 한밤 팀은 강용석 스캔들을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를 직접 만나 두 사람의 스캔들을 보도한 사정을 물었다. 해당 매체 기자는 "실제 두 분이 대화를 나눴던 문자 내용이고, 일반적인 변호사와 의뢰인의 대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사진 또한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A씨가 촬영한 사진이고, 여러 전문가들이 사실상 강용석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한밤 측에게 별도로 의뢰를 받은 전문가 역시 "분석하는 방향 중에 하나가 빛의 방향인데 강용석 뒤 인물과 동일한 빛의 각도에서 촬영된 걸로 볼 수 있어 위변조라 볼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여러장의 사진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빛의 강도나 색상으로 봤을 때 동일한 날짜에 찍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주요기사] ▶ '잘살아보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삼시세끼'의 향기는 아쉬워 [첫방기획] ▶ ‘나쁜녀석들’ 김상중, 첫회부터 카리스마 ‘그런데 말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 [TD현장+] 신세경 '타짜의 비광 패션? 난해한 올레드 의상' ▶ 예은 "솔로 준비하며 박진영과 전쟁, 편지 11장 써서 설득" [인터뷰] ▶ 써니데이즈, 평범함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개성 강한 보컬돌 [인터뷰] ▶ 톱밥, 설리-최자 추측 사진 공개 '설리 뒷모습+최자 차량 완벽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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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수영장사진 전문가 분석, "조작가능성 없다" (한밤의 TV연예)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5-08-19 2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