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황신혜, 박철호에게 독약 먹였다.. 子김진엽 위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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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아들 김진엽을 위해 독을 탄 커피를 박철호에게 먹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악연 기태(박철호 분)를 제거하고자 몸을 던진 희옥(황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기태는 "지금 장난해?"라며 발끈했으나 희옥은 차분히 커피를 내밀곤 "이거 얼른 마시고 금 사러 가자"고 재촉했다.
희옥은 기태의 의심을 불식시키고자 약을 탄 커피를 직접 마셨고, 기태와 함께 복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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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황신혜가 아들 김진엽을 위해 독을 탄 커피를 박철호에게 먹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악연 기태(박철호 분)를 제거하고자 몸을 던진 희옥(황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옥은 도희(김주리 분)에게 버림받은 경준(장세현 분)에게 당장 소리(함은정 분)와 이혼하고 동방을 떠나라며 “안 그럼 네가 감당 못할 비극을 맞게 될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도 경준은 “절 비극의 주인공으로 이끈 건 이모잖아요”라며 희옥의 탓을 했고, 희옥은 “내 핑계 대지 마. 모든 선택은 다 네가 했어. 그만 좀 허우적대고 제발 잘 좀 살아라”라고 일갈했다.
“전 누구보다 잘 살 겁니다”라는 경준의 호언장담엔 “그래, 잘 살아. 잘 사는데 소리랑 하루 좀 놔줘. 안 그럼 너, 정말 큰 벌 받아”라고 쓴 소리를 했다.
이어 희옥은 소리를 찾아 “미안해, 그동안 미안했다. 우리 하루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사과를 했다.
놀란 소리는 “갑자기 왜 이러세요?”라고 물었고, 희옥은 “그러게. 내가 떠날 때가 됐나. 앞으로 하루 잘 부탁할게”라고 당부했다. 이어 ‘좋은 곳’을 갈 예정이라며 “나도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그래서 아주 재밌을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이날 소리가 옥희(심혜진 분)를 통해 알게 된 건 희옥이 기태에게 겁탈을 당해 하루를 낳았다는 것. 옥희는 “엄마 때문이야. 엄마 때문에 희옥 이모가”라고 자책하곤 “그래서 네 아빠, 희옥 이모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한 거 같아. 하루가 그렇게 태어난 걸 알리고 싶지 않았겠지”라고 말했다.
나아가 “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난 이제 희옥이모 이해할 수 있어. 그러니까 소리 너도 네 아빠랑 희옥 이모 너무 원망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희옥은 100억을 요구하는 기태를 강가로 불러내 600만 원을 내밀었다. 이에 기태는 “지금 장난해?”라며 발끈했으나 희옥은 차분히 커피를 내밀곤 “이거 얼른 마시고 금 사러 가자”고 재촉했다.
문제의 커피는 희옥이 사전에 약을 타둔 것. 희옥은 기태의 의심을 불식시키고자 약을 탄 커피를 직접 마셨고, 기태와 함께 복통을 호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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