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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탄소년단 뷔, 울고 있는 최우식 콧구멍에 '?'..장난도 클라쓰가 다르네[★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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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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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뷔가 배우 최우식 드라마 홍보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11일 오후 방탄소년단 뷔는 개인 SNS에 최우식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업로드한 사진은 최우식이 출연 중인 SBS '그 해 우리는'의 한 장면으로 지난 10일 방송된 11회 엔딩이다. 최우식은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오열 중인 모습.

하지만 방탄소년단 뷔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최우식 콧구멍에 '?'를 적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최우식은 오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 이외에도 박서준, 픽보이, 박형식 등이 '우가팸'이라는 이름의 사적 모임 멤버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는 최우식이 출연하는 SBS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를 불렀다. 뷔의 'Christmas Tree'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5일 발표한 최신 차트(1월 8일 자)에서 ‘핫 100’ 차트 79위를 비롯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톱 셀링 송’ 1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트렌딩 송즈’ 주간차트 4위를 기록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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