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시연 측 "이혼 소송 사실, 배우 사생활 존중 부탁"(공식입장)

백지은 2016. 5.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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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시연 측이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미스틱(가족액터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시연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이미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아이들은 박시연이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박시연은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딸을 출산하며 단란한 가족을 꾸렸다. 평소 '딸바보'라 불릴 정도로 모성애가 깊었던 박시연은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갈등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아이들을 위해 원만하게 합의를 하려 했지만 결국 이혼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 현재 박시연은 결혼 전 친정 어머니와 거주했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 영화 '마린보이'(2009), '간기남'(2012), 드라마 '마이걸'(2005), '달콤한 인생'(2008)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MBC 에브리원 '로맨스가 필요해3'에 출연, 도도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배려심 깊은 속내를 드러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향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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