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에서 5분 정도 안쪽 골목에 있다.
정말 남들에게 절대 알리고 싶지 않은 나만의 맛집이다. 남도 음식 위주의 포장마차인데, 사장님 아니 사모님의 음식 솜씨가 아주 일품이다.
대포집 같은 테이블에 저렇게 딱 셋팅해 준다. 밑반찬은 그때그때 좀 다른 듯 하다.
굴전이다. 엄청 실하지 않은가.
순두부찌개. 우와.
이 집에서 유명한게 많은데 이건 특히 유명하다. 민어구이. 이 가격에 이만한 놈을.
스팸후라이. 아니 이게 이렇게 나온다고?
소면과 함께 먹는 가리비 무침이다. 새콤한게 침이 뚝뚝 떨어진다.
육전이다. 크흑.
그리고 마무리는 해물라면. 아아.
이 외에도 이 집 메뉴들은 하나같이 알차다. 포장마차라는데 그냥 남도 음식점으로 해도 훌륭하다.
해산물 모듬.
그리고 닭도리탕.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69번지 삼성쉐르빌 101동 237-3호 호지상2층
연락처: 02-2298-7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