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은 아니지만, 뭔가 부담없는 음식이 땡길때, 연희동 "고미정"이 있다.
메뉴는 이러하다. 기본 상에서 반찬이 모자랄 것 같으면 추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먹다 보면 모자랄 일은 없어 보인다. 그래도 굴전이나 모듬전 하나 정도는 추가할 지도 모른다.
그릇 셋팅이다.
반찬이 나왔다. 조금 늦은 시각이라서 한번에 다 내오질 못하시고 두어번 끊어서 나왔다.
크게 눈에 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반찬이 바뀌고 있다.
편히 먹는 밥을 컨셉으로 한 가게에서 한정식을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연대 북문 바로 앞에 있는데, 합정동인지 서교동에서 이사를 왔단다. 그래서 검색을 하면 아직 서교동 주소로 나온다. 연희동에 있으니 "연세대 북문" 을 찍고 가시면 좋다.
고미정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출처 : http://m.blog.naver.com/rayjeff/22057399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