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이긴 하지만 쌀국수 제대로다. 그런데 이게 프렌차이즈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경리단길, 이태원, 타임스퀘어, 코엑스몰 이렇게 4개 점포 뿐이다.
지나가다 여기다 싶어 들렀던 곳은 이태원 2호점(용산구 이태원동 74-33. T 792-0336)이었다.
평일 낮에는 저게 가게인지 몰랐다. 밤에 지나가니 간판이 보여서 들어갔다.
메뉴를 보고 소고기 덮밥, 쌀국수, 베트남 폭찹을 시켰다. 종업원이 많을거라면서 살짝 경고를 한다. 찔끔 나오면 슬퍼할거라고 말해 주고팠지만 그건 오버. ?
다 나온 모습이다. 많다 ㅠ.ㅠ 설마 저 정도 일 줄은. 베트남 폭찹이 그냥 고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건 좀 흐리게 나왔다.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듯한 느낌.
쌀국수도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었다.
현지에서 먹는 느낌 살려서 현지 사람처럼 다 먹었다. 게다가 고수도 껴서. 이렇게 먹으니 고수도 먹을만. 백주부님께서 마리텔에서 멕이던 그 느낌 그대로.
나오면서 간판을 한번 직었음.
또 가겠습니다.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