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부여에는 백제의 금동향로가 있는데, 이 향로 하나만으로도 국립박물관을 만들만 했다.
약도.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니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다. 그래서 금동대향로 외에도 문화재가 많다. 그리고 이 박물관은 가운데에 홀을 만들어서 영상을 상영하기도 한다.
"사비백제" 시대를 설명하는 유물들이 많다.
부소산성에서 출토된 유물, 근처 사찰에서 나온 유물들이 많다.
기와집에 올리는 치미의 경우 저렇게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게 많지 않다고 한다.
사리를 모신 사리기도 있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인 부여는 금강(백마강)이 휘돌아 흐르고 있는데, 이렇게 박물관을 만들어 놓으니 부여 방문해서 꼭 낙화암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전화번호: 041-833-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