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시에 있는 "박물관"이다.
특이하게도 "박물원"이라고 말한다.
제2차 국공내전의 결과로 장개석 총통이 북경 자금성에 있는 가치있는 보물들을 모두 다 가져 왔다고 한다.
그거 다 안 가져 왔으면 문화혁명때 홍위병들이 다 태웠을 듯 하다. 정말 다행이다. 위 동상은 손중산 선생이시다. 중국과 대만의 국부시다.
기본적으로 청나라 유물들이 많지만 그 이전 유물들도 많이 있다.
강희, 건륭, 옹정 이 3대 황제 시대가 너무도 부유하고 풍요로웠던 시절이라, 그 시절 유물이 압권이다.
20세기에 교과서로나 봤던 그 "귀부인상"이다.
그리고 명청 시대 도자기들도 다수 있다.
춘추전국시대 유물도 있다. 그 이전인가?
이 글자는 위 "모공정"이라는 솥 안에 있는 글자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두가지 중 하나인 "옥배추".
이건 "삼겹살".
그리고 옥으로 만든 예술품들. 보유 유물 수로는 전세계 으뜸이라고 하는데 대다수가 서적이라고 한다. 서적인들 어떠리. 정말 대단하구나.
주소: No. 221, Sec 2, Zhi Shan R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전화번호: +886 2 288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