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3대 스테이크 집 중 하나로 보통은 이 집을 최고로 한단다.
왜 최고로 치냐면 일단 손님이 제일 많다. 가게 앞에서 이렇게 줄을 설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손님이 많은 식당인데도 지하에 있다. 그래서 머리 조심하라는 메시지도 있다.
역사가 깊다보니 가게의 자부심이 있다.
메뉴판은 모두 이탈리아어. 언젠가는 한국어도 나오겠지.
스테이크 먹는데 와인이 없으면 섭하지. 그리고 느끼함을 달래줄 탄산수까지.
전채가 나왔는데 이게 관심이 많지는 않다.
핵심은 이것이다. 부까 마리오의 스테이크.
가죽산업이 발달한 피렌체에서 가죽을 얻고 남은 고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스테이크를 먹었다고 하는데.
어쨌건 그 덕에 식객은 호강을 한다.
보통 스테이크랑 파스타를 먹는데, 여기는 커피로 마무리를 하였다. 에스프레소의 원조 이탈리아 아니던가.
무엇보다 미국에서 먹는 스테이크보다 싸다는 거. 어쩌면 한국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주소: Piazza degli Ottaviani, 16r,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메뉴: linktr.ee
연락처: +39 055 214179
예약: quandoo.it
주문: bucamar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