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게는 아마 제주도이기에 가능할 것이다. 길 가다 허허벌판 같은 곳에서 음식점을 하나 만났다. 그것도 마침 배고픈 참에. 들어가 보니 아니 맛집일세. 그리고 무척 유명한 곳이었네? 그곳이 바로 "찰리 아저씨 맛집"이다. (아니 가게명에 대놓고 맛집이라고...)
입구. 그리고 주소.
주방 바로 위에 달려 있는 메뉴판.
찬은 그럭저럭.
드디어 국수가. 고기 국수와 성게 국수를 시켰다! 아아. 먹어보니 맛있다. 왜 맛집이라고 붙여놨는지 알겠다 ㅠ.ㅠ
저 분이 찰리 아저씨인가보다. 근데 왜 찰리 아저씨일까. 물어보질 못했네.
주방에서 일하시는 아저씨.
가게 주변은 이렇게 친동물적인... 응?
나오면서 보니 "주차장"도 있다. 여기 보통이 아닌 곳이었구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고로 118-2
연락처: 064-773-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