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낙성대를 지켰던 음식점이 있다. "흑룡강". 만주벌판 어디에 있어야할 지명이지만 그 지명이 "별이 떨어진" 이곳 낙성대와 또 오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10대 맛집은 아래 두 가지를 기본적으로 충족해야 한다.
- 5년 이상 영업
- 음식과 서비스
들어가기 전서부터 포스를 따악 풍겨준다. 이 정도면 걱정말고 들어 오라 이거야!
"흑룡"인데 왜 간판은 빨간색일까.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기다린 동안 흡입한다는 "단무지"와 "양파.
포스 돋는 메뉴판이다. 역시 역사가 있어 역사가.
맛집에 왔는데 요리 없이 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요리 먼저 하나 떡~~ 시켰다. 요리 이름은?
요리 다 먹고 먹는다는 식사! 그 첫번째가 "짬뽕밥"!!!
마파두부!!!
그리고 짜장면!!!
까다로운 학생 입맛을 맞추면서 10년도 훨씬 넘게 영업하고 있는 맛집 "흑룡강". 이 정도면 10대 맛집에 충분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