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중국 음식을 먹고싶은데 우아하게 먹고 싶다면 롯데호텔을 이용해 보자.
호텔 음식은 비싸거나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적어도 맛없다는 부분에서는 이 롯데호텔의 도림이 그 편견을 사정없이 깨 줄 것이다.
잘 보이시는가? 가격까지 잘 보이시는가? 좀 쎄다.
"은호"를 시켰다. 저게 "1인분" 가격이다. "2인분"을 시켜야 한다.
이건, 음식 테이블이 아닌 곳에 있는 물 주전자. 물이라기보다 "차"가 있다.
위 메뉴에 있는 것중에서 첫번째 나온 메뉴.
불도장이던가. 정말 마음에 도장을 쾅 찍어주는 음식이다.
세번째 음식.
이건 해삼이 들어간 음식.
별거 아닌 저 음식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찔끔찔끔 준다고 섭섭해 하지 마시라. 진짜 맛으로 승부한다.
이건 식사. 짬뽕과 볶음밥.
반찬이다.
이건 디저트. 과일과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