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신비한 곳이 많은데,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이 있다. 구좌읍 평대리에 비자나무로 된 숲을 "비자림"이라고 부른다.
나름 숲이 좀 크다. 탐방 코스는 A코스가 2.2Km 정도.
비자나무는 가지와 잎이 한자로 "아닐 비(非)"를 닮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 "천년의 숲"이라고 한다. 아래를 보라.
일단 자세가 아주 오래되어 보인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 천년의 숲으로 부를만 하다.
숲 내에 안내판들.
비자림의 핵심은 "연리지". 이제 연리지를 구경하러 간다.
연리지는 붙어서 자라는 두 나무를 말한다. 전생의 연이었다고도 하고 전설도 많고 해서.
비자림 내에는 신기한 풍경도 많다. 벼락맞은 비자나무도 있고.
볼만한 내용이 많은데, 경고문은 잘 읽어봐야 한다.
구좌읍 평대리에 있다. 가서 기운 많이 받고 오시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연락처: 064-710-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