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석호"다. 신라시대 화랑인 "영랑"이 이 호수를 보고는 너무 아름다워 넋이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을 "영랑호"라고 지었단다.
꽃피는 봄에 가면 다 좋은데, "바람이 거세"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