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10대 맛집 시리즈 그 네번째로 "옥천 민물매운탕 추어탕(877-2038)" 되시겠다.
이 집 역시 선정 기준인 아래 두 가지에 부합된다.
- 음식과 서비스
- 최소 5년 이상 영업 : 2008년 개업
해장이 필요하신가, 뭔가 별미가 필요하신가. 그때 두들기라면서.
입구를 찍었다. 엇. 문에 비치는 ...
민물고기만 있다. 빠가사리, 메기, 미꾸라기 등등. 아 참. 비위 약하신 분은 통추어 비추.
추어탕 효능을 적은 글. 단백질이 부족하던 시절에 무척 잘 자라는 미꾸라지(추어)는 매우 소중한 단백질 보충제였다.
이 집 반찬이다. 김 저거 계속 들어간다. 근데 이 집은 반찬 거의 빌 듯 하면 항상 이쁜 이모가 와서 다 채워준다. 감동이 아닐 수 없다. 더 달라고 말하기도 전에 채워주는 서비스.
아, 추어탕 나왔다. 갈아 먹는다. 아직 통으로는 좀 그래.
밥과 함께 하는 추어탕.
한그릇 하면 힘이 부글부글. 이제 관악산 뛰어 오를 때다!
주소: 서울 관악구 낙성대[봉천7동]동 1626-29
전화번호:02-877-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