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해프닝 (The Happening, 2008)

해프닝 (The Happening, 2008)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마크 월버그, 주이 디샤넬, 존 레귀자모, 애슐린 산체스 

요약정보  미국 | SF, 드라마 | 2008.06.12 | 청소년관람불가 | 90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happening


116F1B10ADE175FE2B 


우리식으로 "해프닝"을 말하면 "부지불식간에 잠시 일어난 일" 정도가 될 것이다. "육감" 이후 샤말란 감독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감독이 되었다. 그게 이 사람의 짐이 되었는지, 이 사람이 만드는 영화는 웬만하면 "반전"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이 영화도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바라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역시나"가 되겠지만.


어쩌면 관객들은 샤말란 감독이 만들고자 하는 영화를 왜곡되게 받아들이는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자연은 인간이 괴롭히는대로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반응하고 또 적극 대응하는 존재이기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의미를 던졌을 것이다. 그런데도 관객들은 감독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기 때문에 "혹시나"하고 큰 반전을 기대했을 것이다. 게다가 영화 속에서는 "핵" "군사" "CIA" "비밀 실험" 등의 용어가 나왔다. 


그런데 이야기 전개는 "우주 전쟁"이다. 초반에 거창했고 사람들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마지막에는 시부지기 끝을 내 버렸다. 정말 "부지불식간에 잠시 일어난 일"이 된 것이다. 



20684D1F4A19EE785A 



영화에선, 결국 강조하는게 가족 간 사랑이 중요하다 머 이런 것인가. 이제는 샤말란 감독의 의중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하긴 "육감"도 어찌보면 반전 때문에 영화가 컸지만 그 내용은 이해가 잘 안 갔다.

Comments

3M 4421 다용도 양면테이프 원형 50mm 48개입
바이플러스
3M 초강력 VHB 양면테이프 520T 원형 20mm 12매
바이플러스
(A5) 6공 트윙클 커버_지퍼형
바이플러스
국산 1+1 순면 융보루 40x48 자동차 세차타올 유리창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