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감독 : 테리 길리암
출연: 히스 레저 Heath Ledger (토니 역), 조니 뎁 Johnny Depp(토니, 1st 역) 주드 로 Jude Law (토니, 2nd 역), 콜린 파렐 Colin Farrell (토니, 3rd 역), 크리스토퍼 플러머 Christopher Plummer (닥터 파르나서스 역), 릴리 콜 Lily Cole (발렌티나 역)
=>뭐야... 네이버 검색 결과인데..... 안톤 역은 누군지 나오지도 않네요...ㅎㅎ 주연이 아니라 조연인가 보네요....ㅜㅜ(잘 생겼던데...)
줄거리 :
꿈과 환상이 펼쳐지는 비밀의 판타지 극장!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악마와의 거래로 젊음을 얻게 된 파르나서스 박사. 대신 아이가 태어나면 16번째 생일날 그에게 바쳐야 한다.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파르나서스 박사는 또 한번 악마와 내기를 한다. 바로 '5명의 영혼을 먼저 사로잡는 것.' 이때 등장한 정체불명의 매력적인 사기꾼 토니는 파르나서스 박사와 함께 딸을 구하기 위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네이버 자료..) 결국은 뭐... 딸을 구한다는... 내용... 여기서 딸을 구하지 못하고 끝난다면 이상하겠져.... 12세 관람가 인데....
감상문:
우선... 좋았던 점은... 영화의 색감이 마음에 드네요...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지만,, 이런 좀 누리끼리한 영상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리고,,, 히스 레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사실 그사람이 조커인지 나중에 영화 끝나고 알았지만,,, 조커가 죽었다는 말에 예전에 조금 마음이 아팠거든요...) 뭐...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담에... 대체적인 영화의 느낌은... 아... 참.. 2시간이라는 시간이 길구나 였어요.. 마지막으로 한 악마와의 5명 영혼 내기를 할때는... 앗... 아직도 끝날라면 멀었구나 였으니까...
두번째로... 영화의 처음 시작에서 지저분한 동네 술집앞에서 상상극장을 이용할 손님을 찾죠... 여기서 상상극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결국 유혹을 못이기고 사라지게 되는데요... 5명의 영혼 내기를 할때는 부유한 동네로 가서 장사를 해요... 쇼핑을 즐기는 그런 사람들.. 목에 뭔 동물털들을 둘둘감고 있는... 이사람들은 유혹을 이기고 좋은결과를 보게 되는데... 여기서 좀 안타까운 점이..... 물론 영화의 설정은 이해가 되나,,,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결국... 가난한 사람들은 유혹에 넘어가고 돈있는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좀 그렇더라구요...
마지막으로...좀.. 그렇긴 하지만,,, 이 영화는 12세 관람가 답게 교훈을 주더라구요...
인생에는 수차례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이 있는데,,, 선택을 잘해라... 자신의 신체적, 물질적 욕망 보다는 보다 선한 삶을 선택하라는 .... 진리를 따르라는 거져...
이 영화에 점수를 주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