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Red Notice, 2021
개봉 2021.11.12.
국가 미국
장르 액션/스릴러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시간 115분
감독
로슨 마샬 터버
주연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스타팅은 매우 화려했다. 뭔가 정말 그럴듯한 이야기로 포장을 했고 관객이 혹했다. FBI와 인터폴의 공조로 문화재를 훔치는 범죄자를 잡는다는 설정은 좋았다.
힘만 쓰는 역할이었던 드웨인 존슨을 프로파일러로 설정했다. "힘도 쓰는 역할"?
게다가 "원더우먼"의 갈 가돗까지 나왔으니.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이 셋 정도 캐스팅이면 빵빵하다고 할까?
그렇지만 제작비 절감 차원이었는지 초반부터 거슬렸던 CG는 후반 가면 더욱 더 거슬렸다. 게다가 "반전" 아닌 "반전"은 관객의 기대치를 확 낮춰 버렸다. 끝부분에 마무리를 잘 했으면 거슬린 CG도 봐 줄만 했었는데.
가족 오락 영화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