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재개봉 2021.04.29.
국가 아일랜드, 영국, 그리스, 프랑스, 네덜란드
장르 로맨스/멜로/판타지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재)
시간 118분 (재)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주연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두
벤 위쇼
존 C. 라일리
올리비아 콜맨
매우 충격적이다. 영화의 설정도 매우 충격적인데, 내용과 흐름과 구도도 독특하다.
커플이 아니면 45일 후 동물로 변하는 세상이 있다.
주인공은 "랍스터"로 변하길 원한다. 부인에게 버림 받아서 이미 개로 변한 형을 데리고 입소를 했다. 입소했는데 커플로 성사가 안된다.
몇 명과 교제를 시도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솔로들 세상으로 갔는데, 거기는 "커플 금지"란다.
세상에. 거기서 커플이 될 줄이야. 아니 이 영화는 흐름을 정해 놓지도 않은 건가?
딱히 친절한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재미없다고 할 수도 없다. 감독이 영화를 정말 잘 만들었다. 청소년 관람불가일거 같고 다소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다.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데 헐리우드의 두 배우가 나왔다. 둘 다 멋지다. 결말을 예상했는데, 보기좋게 빗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