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인간 Born to be Human, 生而為人, 2021
개봉 2022.12.01
장르 드라마
국가 대만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감독
예요 Lily Ni
주연
이령위 Ling Wei Li
진설견 Vera Chen
윤소덕 Yin Zhao De
조선시대에도 양성인간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 인물을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영화는 "애로물"이 되었다. 그런데 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대만에서는 "Born to be Human"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딱히 예상을 벗어나거나 특이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이 영화에서는 "한 인간에 들어 있는 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표면으로 내세웠지만 그보다는 "어떤 형태건 간에 인간"인 상황을 보라고 강조한다.
그와 더불어 성적 정체성이 모호한 사춘기 시기에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런 접근만으로도 이 영화는 높은 평을 받을 가치가 있다.
인간이 배척해야 할 것은 "폭력"이다. 그 폭력은 차별을 철폐하고 존중으로 가야 없어질 것이다.
역시나 한국 포스터에는 "양성"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