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전국 (The Warring States, 2011)


전국 (The Warring States, 2011)

요약 중국 | 전쟁, 시대극

감독 금침

출연 손홍뢰, 경첨, 김희선,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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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전국시대 "손자병법"을 저술했다고 전해지는 "손빈"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중국 고대 주나라 말기에 제후국으로 나뉘어 패권을 다투던 시기가 있었다. 제후들이 왕으로 칭하던 때를 "전국시대"라 했고 그 이전 시기를 "춘추시대"라 했다. 오나라와 월나라의 다툼이 매우 치열하였는데, 오자서, 손무 등의 걸물들이 나타났고 명예와 예의를 준수하던 춘추시대가 끝이 났다. 그 후 진나라가 통일을 하기 전까지 전국시대가 지속되었다.


춘추시대 말기에는 "손무"라는 병법가가 활약을 하였는데, 그가 남긴 저술이 일부 남아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귀곡선생" 별칭을 가진 자가 제자를 양성하였는데 그 중에서 "손빈"과 "방연"이 매우 뛰어났다. 후대 사람들이 영화 만들기 좋게 이 두 사람은 사형제지간이면서 서로 경쟁을 하였고 손빈은 방연에게 속아서 다리를 절단당하기까지 하였다. 절치부심한 손빈은 어떻게든 살아 나서 통쾌하게 복수를 하는데, 인고의 세월을 겪은 뒤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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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그닥 재미없다. 손빈과 방연의 이야기는 서로 경쟁하고 복수하는 이야기뿐인데 거기에다 방연의 여동생이 껴 들었고 제나라 왕후가 되는 여자가 나와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게다가 결론을 유도하는게 이 영화 같은 방식이면 좀 너무하다. 다만, 김희선이 나오니까 그거 보는 재미는 있다. 애 낳은 아줌마라서 다소 얼굴이 많이 불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쁘다. 그 외에는 손빈 역할을 맡은  사람이 연기는 잘했다. 그렇지만 최근 중국의 사극들이 많이 그렇듯이 "뻥"이 너무 작렬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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