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Solo: A Star Wars Story, 2018
개봉 2018.05.24
장르 액션/어드벤처/판타지/SF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5분
감독
론 하워드 Ron Howard
주연
엘든 이렌리치 Alden Ehrenreich
요나스 수오타모 Joonas Suotamo
우디 해럴슨 Woody Harrelson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캐릭터 부분을 스핀오프해서 만든 영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주인공" 빼곤 다 괜찮은 영화다.
스타워즈 시리즈 1에서 9편 중 4편 이후에서 한 축을 맡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캐릭터인 "한"은 해리슨 포드가 연기를 해서 사람들 머리에 각인이 되어 있는데, 루크를 만나기 전 이야기를 풀어가려면 해리슨 포드 정도로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주인공은 너무 뭐가 없다. 없어도 많이 없다.
친구를 만나서 밀레니엄 팔콘호를 얻는 과정도 매끄럽지 못하다. 아니 초반 장면부터 중반까지는 정말 답답하다. 저 캐릭터가 아닌데. 랜도는 또 왜 저래.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존 코너의 과거 엄마인 사라 코너를 맡아서 눈에 익은 여배우. 여기서 행여나 터미네이터 영화처럼 행동할까 싶었다.
"로그 원"처럼 대단한 스타워즈 시리즈가 나오긴 힘들겠지? 흡입력이 참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