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Special Delivery, 2020
개봉 2022.01.12
장르 범죄/액션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8분
감독
박대민
주연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Kim Eui-sung
정현준
나름대로 시나리오는 잘 썼는데 뭔가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다. 제이슨 스테이덤의 "트랜스포터"와 비슷한 컨셉인데, 액션의 한계가 여실히 보인다.
박소담의 변신이 볼만하다. "기생충"의 이미지를 벗고서 액션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찾았다. 그런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 영화 촬영 전에 열심히 몸을 만들었더라면.
"방자전"의 변사또 송새벽이 부활했다. 비중있는 조연이지만 진짜 영화를 지배했다. 영화가 떴으면 대박났을텐데, 송새벽 연기가 영화에 묻혔다.
박소담의 미모, 송새벽의 연기 보는 재미. 액션은 좀 많이 아쉽다. 재미도 많이 아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