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2017
개봉 2017.08.30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14분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David Leitch
주연
제임스 맥어보이 James McAvoy
소피아 부텔라 Sofia Boutella
샤를리즈 테론 Charlize Theron
초반이 너무 지루하여 평가절하하려 하였으나 "첩보물"인 점을 고려하여 끝까지 보았다. 역시 초반의 평가절하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이 영화는 끝까지 봐야 한다.
사실, 이 영화는 "액션" 면에서는 그리 큰 감동이 없다. 샤를리즈 테론이 "분노의 도로"에서 나름 분투하였고 이 영화 상 설정에서도 엄청난 요원인게 분명한데 표현이 다소 먹먹하다. 아예 대역을 많이 썼으면.
액션과 별개로 이 영화 주인공은 샤를리즈 테론이다.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이 이 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분명히"! 그래서 이 영화는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배우만 믿고 봐도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프랑스 측 첩보원 역할. 다소 애매하다.
명불허전 제임스 맥어보이.
잘 보면 이 영화는 액션 첩보물이 아니다. 머리 싸움 하는 첩보물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을 다 보면 잘 모른다. 첩보물이라서 두번 정도는 봐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