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2017) The Swindlers
평점6.6/10 범죄 한국
2017.11.22 개봉
116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장창원
(주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희대의 다단계 사기꾼 조 모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여기에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들의 이야기까지 집어 넣었다.
배역은 화려하다. 볼링 주제 영화로 흥행에 쓴 맛을 봤지만 연기력은 여전한 유지태가 나온다.
아이돌 그룹 출신의 나나. 동양 최고 미녀라고.
그리고 현빈.
검사 역할을 하는 유지태가 거느린 비밀 조직.
죽었다고 소문난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 현직 검사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작전을 한다.
소재도 그렇고 배우도 그렇고 정말 흥행에 성공하고도 남을 이 영화는 그나마 나나를 건졌다. 나나 보는 재미로 영화를 보겠다면 훌륭한 영화다. 그래서 감독의 필모를 보니 아뿔싸 이 영화가 입봉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