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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외계인: 폴 Paul, 2011
영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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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1:20
황당한 외계인: 폴 Paul, 2011
요약 프랑스, 영국 | SF, 코미디 | 2011.04.07 | 15세이상관람가 | 104분
감독 그렉 모톨라
출연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튼 위그
홈페이지 www.whatispaul.com
사이먼 페그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매니아면 가볍게 봐 줘야할 작품이다. 좀비 영화를 패러디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 제목하고 크게 상관없을 것 같은 "뜨거운 녀석들" 등에서 매우 독특한 이미지를 남겼는데, "외계인"을 주제로 한 이 영화도 사이먼 페그 매니아라면 당연히 감상해 줘야 할 것 같다.
영국 배우답게 이야기도 "영국에서 온 두 오따꾸"로 시작한다. 우연히 만난 외계인과 동행하면서 우여곡절을 겪는데, 전작들과 유사하게 그냥그냥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보고 웃어 주면 된다.
외계인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인물, 시고니 위버가 까메오로 출연한다. 외계인 관련된 영화 패러디 찾는 재미가 좀 있다. 많이 본 사람이면 웃을 듯 하다. 스티븐 스필버그 패러디도 은근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