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 2015
요약 오스트레일리아 | 액션, 어드벤처 | 2015.05.14 | 15세이상관람가 | 120분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홈페이지 www.madmaxmovie.com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 1, 2, 3를 끝낸 지도 한참되었는데 관객들 호강하라고 4편을 들고 나왔다. 그것도 자극적인 영상과 강력한 메탈 음악으로 무장한 채 도로를 질주하면서.
매드맥스 시리즈는 멜 깁슨의 출세작이다. 암울하고 폐허가 된 세계를 배경으로 내일도 희망도 없이 쫓기는 맥스. 1, 2, 3편과 다르게 이번 4편은 맥스보다 퓨리오사가 더 비중이 있다. 그래서 부제가 "Fury Road"인 건가.
우리 현실은 어둡다. 핵전쟁이 아니더라도 매일매일이 전쟁이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그래도 규칙이 단순한 이 세계가 더 공감이 갈 정도이다. 저 차는 "죽음의 경주"에도 나왔던 그런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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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해피피트" 시리즈도 참여할 정도로 영역을 다양하게 넓혔다.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영화, 어쩌면 지금 시대가 저 시대만큼 혼란하기 때문에 관객들도 환호한게 아닐까 싶다.
사족으로, 저 시대에 석유와 자동차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정밀가공해야 하는 총과 총알은 도대체 어디서 만들어 낸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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