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The Lincoln Lawyer)

이 영화 스릴도 있고 반전도 있고 마지막으로 해피엔딩도 있다.

제목을 처음 봤을때는 링컨의 차를 같이 탔던 예전의 아주 유명한 변호사의 이야기인 줄 알고 영화를 봤는데 나의 생각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냈어야 했다.

주인공인 변호사가 타고 다니는 차가 링컨이라는 차종이었다.

탁원한 솜씨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변호를 요청하고 이를 원하는 대로 제대로 해결을 해줘서 아주 대단한 인기가 있다.

그러던 중 100만달러짜리 일거리가 들어오는데 그는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결국 일을 맡게 된다.같이 변호를 하는 도중에 뭔가 미심적은 연관성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이를 파헤치다 주인공의 할러의 파트너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할러가 함정에 빠졌음을 실감하고 이를 타파해내기 위해서 부탁을 한 일을 하다가 그렇게 당했다.그리고 할러에게도 위기가 다가온다.하지만 변호인과 변호사간의 면책특권으로 변호사에게 말한 사실을 변호사가 말을 하더라도 면책이 되는 점을 악용하여 밀레이는 할러를 괴롭힌다.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한때 할러는 새로운 조사관을 통해서 증거를 충분히 준비했다. 
할러가 새로운 조사원에게 자료를 요청하는 장면에서 또 살인을 당하지 않을까라는 조마조마한 가운데 영화는 종반을 향해 치닫았다.

그리고 할러의 가족과 그와 관계된 모든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마지막 최종 재판을 기다리는 장면에서 꼭 뭔가 터질듯한 분위기로 이 영화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있다.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나 밀레이의 과거의 악행이 들통나서 결국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가 되고 할러는 복수를 멋지게 한다.

잃어버렸던 총을 그의 운정 기사에게 부탁해서 찾아 왔으며, 이제 편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5분은 또 보는 이의 가슴을 조마조마 하게 한다.

의외로 쉽게 풀려난 밀레이가 전자발찌를 차고 할러의 전부인 집으로 가는 것을 포착한다.

이 위기를 어떻게 할러는 현명하게 해결을 할 것인가?

마지막 장면은 영화를 보면서 직접 눈으로 목격할 수 있도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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