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불타는 전장 (Too Late The Hero, 1970)

불타는 전장 (Too Late The Hero, 1970)

요약 미국 | 전쟁 | 144분

감독 로버트 알드리치

출연 마이클 케인, 클리프 로버트슨, 패트릭 조단, 해리 앤드류스 

 

이 영화는 태평양 전선에서 미드웨이 이후 일본군의 기세가 꺾이고 연합군이 반격을 하던 시기에 해당한다. 이미 제공권은 연합군쪽으로 넘어왔고 일본군은 수송선도 제대로 호위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래도 남태평양의 섬들에 숨어서 연합군들의 진격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었다. 여기서는 일본어가 가능한 미군 중위가 영국군 수색대에 합류하여 임무를 완수한다는 내용이다. 그 와중에 영국군 수색대장과 갈등을 겪으며 사람들의 마음도 이끌어 낸다.

 

어릴적 "토요명화"에서 단 두 사람이 기지로 귀환하기 위해 벌판을 달리는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가 바로 이 영화다. 마지막 장면에서 생존자 두 사람이 지그재그로 뛰어서 복귀를 하게 되고 먼저 도착한 사람이 뒷 사람이 "진짜 영웅"이라고 했다. 먼저 도착한 이는 마이클 케인(최근에 배트맨 비긴즈에서 얼굴 비쳤다.)이고 뒷 사람이 미군 중위 역할을 했다. 

 

침략자는 무조건 나쁘다. 아무리 명분이 좋다한들 타인의 자유를 뺏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강제적 수단을 동원하지 않던가. 일본이 한때 제국주의 침략에 나섰던 때가 있다. 그들의 무자비한 행군을 막기 위해서 연합군들이 필사적으로 대항했다. 이 영화도 바로 그런 과정을 그렸다. 해마다 8월이면 일본은 패전에 대해서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인데, 오히려 대동아공영권이니 탈아입구 사상을 내세워 좁은 마음을 표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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