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Cruella, 2021
개봉 2021.05.26
장르 드라마/범죄/코미디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3분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Craig Gillespie
주연
엠마 스톤 Emma Stone
엠마 톰슨 Emma Thompson
조엘 프라이 Joel Fry
폴 월터 하우저 Paul Walter Hauser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악녀 "크루엘라" 이야기다. 그 애니메이션을 안 봐서 모르겠는데 크루엘라가 달마시안 가죽으로 옷을 만드는 악당이라고?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열연을 했는데, "소공녀"스타일로 가다가 뜬금없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나오니 많이 당황했다. 스핀오프를 하다보니 소재가 고갈이 된 것인가 의심스럽다.
밑바닥 생활을 하다가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의류업계 천재 디자이너로 변신을 하다니, 이건 전형적인 소녀들의 꿈인가? 게다가 출생의 비밀도 있는데 반항적인 기질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다는 설정을 준 건가? 심히 혼란스런 상황이다.
이럴거면 "신데렐라" 이야기가 더 낫겠다. 요즘 아무리 컬크러시라고는 하지만 전개가 이래서야.
게다가 조력자들은 또 뭔가. 에스렐라가 크루엘라로 변신하니 적응을 못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지도 못한다.
우아한 "엠마 톰슨"이 영화 살렸다. "엠마"씨가 영화계에서 아주 맹활약을 하고 있다. "엠마 왓슨", "엠마 톰슨", "엠마 스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