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철십자 훈장 (Cross Of Iron, 1977)


철십자 훈장 (Cross Of Iron, 1977)

요약 독일, 영국, 유고슬라비아 | 전쟁, 드라마 | 1978.02.07 | 15세이상관람가| 132분

감독 샘 페킨파

출연 제임스 코번, 맥시밀리안 쉘, 제임스 메이슨, 데이비드 워너


철십자 훈장 


걸작 전쟁 영화 중 하나인데, 감독이 샘 페킨파였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전쟁영화치고는 매우 독특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특이하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예술 미학을 추구하는 감독이었다니.


철십자 훈장 


서부영화에서 주로 악역을 담당하던 "제임스 코번"이 아주 멋진 "스타이너"(독일식으로는 슈타이너가 될 것 같네) 상사로 나왔다. 그리고 영화에 많이 나왔던 "막시밀리안 쉘"이 또한 나왔다.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2차대전 영화가 주로 연합군 입장에서 보여준 것이었는데 독일군 입장에서 보여주었다. 그렇다고 "전쟁의 참상"이나 "현실"을 고발하려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독특했다. 


철십자 훈장 


영화의 대사를 잘 씹어 보면 냉소적이고 시크한 감독의 이미지가 요소요소마다 드러난다. 페킨파 감독이 아니었다면, 이제까지 "악마"로 봤던 독일군의 이미지를 이토록 인간미 넘치게 만들지는 못했을 것 같다. 


철십자 훈장 


이 영화의 다음 작품은 배역을 더욱 화려하게 꾸몄다. 그렇지만 역시나 이 영화를 뛰어넘지 못한 듯 하다. 리차드 버튼까지 나온 철십자 훈장 2는 러시아 전선이 아니라 대서양 전선을 배경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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