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엑스페리먼트(The Experiment, 2001)
인간의 추악한 면을 들춰내면서 뭔가 고발을 할려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는 영화이다.
시종일관 우울하고 침침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슨 실험을 위해서 참가자들이 참여를 했을까?
이유도 모른체 참가자들은 실험에 참여해서 돈을 챙겨간다.
사실 이 영화는 2001년의 독일 작품을 리메이크 한 것인데 ,아주 형편없게 리메이크 한 영화인듯하다. 볼 게 없다고 해야하는게 맞을 듯하다.
도대체 뭘 보여줄려고 했는 것일까?
그리고 주인공 트래비스 역을 맡은 애드리언 보로디의 연인으로 나오는 여자 배우가 싫다.
테이큰 할 때 철없고 나이많아 보이는 딸로 나오는데 .. 그때부터 싫었다...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어린척 하는게 싫어서 ...
트래비스(애드리안 브로디)는 사랑하는 연인 베이(매기 그레이스)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무작정 한 프로젝트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그 실험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 남자들을 간수와 죄수 그룹으로 나눈 다음 2주간 가상의 감옥 체험을 하는 것. 벤지, 닉스등과 함께 죄수 그룹에 들어간 트래비스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실험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실험 2일째, 사소한 다툼이 간수 그룹에 속해 있던 배리스(포레스트 휘태커)와 체이스(캠 지갠뎃)를 자극하며 실험 참가자들은 점차 간수와 죄수의 역할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점점 폭력적으로 변화하는 배리스 집단과 그에 반항하는 트래비스 집단. 실험 5일째,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하면서 가상의 실험은 점차 파국의 현실로 치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