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2017) Anarchist from Colony
평점7.9/10
시대극 / 한국
2017.06.28 개봉
129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이준익
(주연)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경북 어느 지방에 가면 박열 열사의 기념관이 있다.
관동 대지진 때 불안한 국민들 시선을 돌릴려고 조선인이 방화를 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린다. 그리고 박열을 비롯한 조선인들이 잡혔다.
대부분 징계 정도로 끝나는데 이에 거부한 단 한 사람이 바로...
그리고 그 사람에 반한 여자도 있다.
감독은 매우 코믹하게 그렸다. 왜냐하면 현실은 그리 코믹하지 않으니까.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를 꾸밀때 자칫하면 뻔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감독은 이전에도 "동주"를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여주인공이 먼저...
남아 있는 사진을 바탕으로 재현한 모습.
해방 후 한국에 돌아온 박열 열사는 한국전쟁도 겪으면서 1970년대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죽는날까지 가네코 후미코의 제사를 지냈다고. 또한 최근에는 가네코 후미코 역시 훈장을.
또 다른 평 : https://www.huffingtonpost.kr/jingsan-hwang/story_b_17417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