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08-04-30
감독 신한솔
등급 청소년관람불가(한국)
홈페이지 www.garoojigi.com
이름만 좀 그랬지, 이대근 아저씨 나온게 더 낫다.
양영순 원작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걸 보고 나서 이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옛날 고우영의 "가루지기전"을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실망일 것이다.
뮤지컬로 만들든가 아니면 양영순 만화에 충실하든가 것도 아니면 가루지기전에 충실했다면
하나라도 건질 수 있었을텐데, 완성도나 작품성 면에서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