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2016) Confidential Assignment
평점7.6/10 액션
한국
2017.01.18 개봉
12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김성훈
(주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현빈, 고인이 된 김주혁, 유해진 그리고 소녀시대 윤아를 데리고 이렇게 만들다니. 정말 제목 그대로 "한 팀"이 될 수가 없긴 없구나.
개개인들이 연기를 잘 해 줬는데, 문제는 그 연기가 하나가 되지 못하고 따로따로 놀고 있다. 북한에서 왔다는 이 아저씨는 복수를 위해서 뭔가 하겠다는데, 그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다.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공조"가 핵심이다. 그래서 위 두 사람의 썸 아닌 썸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두 사람이 보여주는 "케미"가 어울리지 않는다. 전혀 공조가 안되는 상황.
열연을 했지만 이 분 역할도 크게 부곽이 되지 않는다. 배우들 고생한거 보면 그냥 영화가 안스럽다.
왜 나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