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2020
개봉 2022.01.05
장르 범죄/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9분
감독
이규만
주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이거 흡사 미국의 "
21 브릿지"와 설정 비슷한 것 아닌가? 대를 이어 경찰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경찰 내부 비리 사건에 얽매여 사건을 꽁냥꿍냥 한다는 설정?
항상 그렇지만, 뭔가 좀 찜찜한 구석이 있을땐 감독이 이 영화 전에 무엇을 만들었는지 살펴 본다. 감독은 "이규만". 전작은 그나마 기억나는게 "리턴". 그만 알아보자.
모르는 외국인들이 보면 한국 경찰은 지네들끼리 몰래 뒷통수 치는게 일상인 줄 알겠다. 그리고 일부 경찰은 돈 받아서 호화생활하는 줄 알겠다. 호화롭게 생활할 거 같으면 뭐하러 경찰하나. 아직 투캅스 시대인 줄?
배우들 열연만 돋보이는 영화다.
애초에 설정이 안 맞으니 배우들 연기도 감을 못 잡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