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2011) The Mechanic
평점7.4/10
액션/범죄/스릴러 미국
2011.02.24 개봉 2018.10.31 (재개봉)
92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사이먼 웨스트
(주연) 제이슨 스타뎀, 벤 포스터
기술자를 뜻하는 단어로 "미케닉"을 썼는데 보통 자동차 레이싱에서 정비 담당 파트를 "미케닉"으로 부른다. 이 영화에서는 정부가 요청하는 암살을 처리하는 외주 용역 프리랜서를 뜻한다.
일단 주인공은 능력이 탁월하다. 그리고 그 주인공 옆에는 찰떡궁합이 있다. 그런데 정부가 이번엔 타겟을 내부로 돌렸다.
죽이고 보니 후회가 막심인데, 그 아들이 찾아왔다. 복수를 하고싶댄다. 참 난감한 상황. 일단 방법들을 가르쳐 본다.
정말 열심히 가르쳐 본다. 총질, 기술, 방법론 등등. 착실히 잘 따라온다.
불안한 동거는 언젠가 끝나는 법. 이 영화는 "깔끔한 뒷처리"를 보여준다. 물론 제이슨 스테이덤의 액션도 볼 수 있다. 이야기가 다소 억지 스럽지만 액션영화로는 시원스럽다. 이 다음에 후편으로 "미케닉 : 리쿠르트"(개봉명 : "메카닉: 리크루트, 2016")로 다시 나온다. 리메이크도 별로 참신하지 않은데 그나마 제이슨 형의 액션으로 버텼는데 후속편은 알바 잘하는 제시카 알바로 버티고 끝.
이 영화는 1972년에 나왔던 "냉혈인"을 리메이크했는데 그때 찰슨 브론슨과 에어울프로 유명한 잔 마이클 빈센트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