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지: 비열한 거리 The Outsider: Mean Streets, 2014 제작
요약 한국 | 로맨스/멜로 | 2015.06.04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85분
감독 신동엽
출연 고세원, 한이서, 유재명, 반민정
개그맨이자 MC인 신동엽과 동명이인인 감독이 제작한 영화. "비열한 거리"라는 이름 때문에 조인성이 주연한 영화와 헷갈릴 수도 있다. (그거 인줄 알고 봤는데.)
따라지 인생은 누가 알아봐 주지 않는다. 고결한 혈통도 아니고 막강한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따라지일 뿐이다.
따라지와 따라지에 얹혀 사는 인생. 이제 그 다음 선택은 무엇인가? 아니 이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란 게 존재하겠는가.
미래란, 희망이란 그저 누군가가 말할 수 있는 단어일뿐이다.
일류, 이류, 삼류. 그 속에도 끼지 못하는 하류.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짐작하겠지만 영화 속에서 표현이 애매한 건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