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 여기서 기약이 없는 잠복을 하게 된다.
기약없는 곳에서 미노리치는 펜팔 여자친구 BB에게 편지를 썼지만 보내지 못하면서 아주 우울해 하고 있다.
키키와 키키의 보디가드들은 8소대를 따라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서포트를 하고 있다.키키의 일방적인 시로를 향한 짝사랑 때문에 부하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
자신만이라도 이 시막에 남갔다고 하면서 부하들을 돌려 보내는 키키.시로에게 완전 빠진거 같다.과연 이루어 질 것인가?
뭔가 이 둘에게 밤에 일이 있었다.
뜨거운 사막에서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게 되면서 소대원들간의 갈등과 불만이 터져나오길 시작한다.하루빨리 뭔가 소득을 얻어야 한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을까?드디어 아프사라스가 출현했다.예정된 작전대로 미션이 수행된다,
덫에 걸려버린 아프사라스.아프사라스를 포획할 수 있을까?
그러나 쉽게 잡혀버릴 아프사라스가 아니었다.엄청난 화력으로 8소대의 전략을 무용지몰로 만들어 버린다.
서포트 하던 소형 전투기가 있으나,건담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하다.
이번에도 한번 더,시로의 무모한(?)행동으로 위기에 처한 아프사라스.
그리고 쓸쓸하게 짝사랑을 놓쳐버린 듯한 키키의 쓸쓸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