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시간(2020) The Beast, La belva
평점 02 . 4 드라마
이탈리아 99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루도비코 디 마르티노 주연 파브리지오 지푸니
제목만 봐서는 비장미도 넘치고 울퉁불끈할 듯한 느낌. 흡사 "아저씨"와 "테이큰"의 완벽한 콜라보가 아닐까 싶었다.
게다가 이탈리아 영화는 "수부라"를 본 느낌이 있어서 설마 액션이 그만큼은 하지 않을까 예상했었다.
아아, 헐리우드가 1960년대와 1970년대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뿌린 씨앗들은 어디에 갔단 말인가. 아니 1980년대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향력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설마 베를루스쿠니 전 총리의 영향으로 나라가 퇴보하여 "짐승의 시간"이 되었다고 설명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