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2020) Borat Subsequent Moviefilm
평점 05 . 4 코미디
영국, 미국
감독 제이슨 월리너 주연 사챠 바론 코헨
2007년에 개봉했을땐 그냥 웃고 넘겼는데, 2020년에 개봉한 걸 보니 감독과 배우 및 제작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면 정치인들은 정말 기겁할 거고 불편할 거다. 풍자라는 이름으로 사정없이 난도질하니까. 게다가 몰래카메라는 자비가 전혀 없다. 줄리아니 시장이 이 영화에 "찬조 출연"한다. 게다가 백악관에도 마스크 끼지 않고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조차도 불편하다고 언급했다.
뭐 그건 그거고, 관객 입장에서는 이런 모큐멘터리가 관람하기엔 불편하다. 영화관에서 볼 정도는 전혀 아닌 듯.
(관련 기사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02560867)